
leafytree talks -
상당히 흥이 나는 영화. 타란티노를 떠올리고 보면서 '이건 조금 약하지 않나' 싶기도 했는데, 타란티노 다운 특색은 여전하다. 영화 초반 머리껍질은 참 시원하게 벗긴다. 가장 흥겨웠던 부분. 캐릭터 등장 연출은 예전에 비하면 좀 평이하고, 뭔가 더 비꼬아 주기를 바라고 있었는데, 유머는 약간 달리다 마는 기분이었다. 그래도 잘 만든 편이다. 주인공은 브레드 피트가 아니라 독일군 장교 아저씨와 한 유태인 여인. 근데 왜 바스터즈지? 바스타즈가 익숙하지 않나..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