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ownload.jpg

leafytree talks-

 차갑다. 냉정하고, 안타깝다. 아름다운 액션씬과 범죄의 연출 그리고 피에 대해서는 훌륭하지만 굳이 언급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. 내용은 차치하고,  분위기 하나는 참 씁쓸하게 잘 뽑아냈다. 아라곤 역으로 떴던 비고 모르텐슨이 워낙 없어 뵈는(?) 역에 잘 어울려 놀랍기도 하고, 크로넨버그의 영화가 물이 아니다라는 걸 새삼 느끼게 된다.  하지만 이런 류를 싫어하는 사람과 함께 본다면 재앙이 될 수 있다.